“中 국영병원서 사형수-위구르 주민 산 채로 장기적출”
중국 외과의사들이 최근까지도 중국 내 정치범 사형수나 신장위구르 주민들의 장기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적출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이 경우 사망의 원인은 장기 적출”이라고 분석했다. 더타임스는 “이는 뇌사자들의 심장을 적출했다는 중국 당국의 주장과는 상반된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복수의 중국 국영병원과 군병원에서 사형 대상자나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대상자들은 심장, 폐 등이 적출됐다.
이러한 일을 벌인 이유는 병원의 수익성 때문이라고도 했다. 장기이식 수술을 하기 직전까지 최대한 장기 공여자를 살아있는 상태로 유지시켜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병원의 수익도 증대시키려는 목적이라는 분석이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406/112721487/1?ref=main

“강간·살해된 여성 배에 卍 문양”…우크라 의원이 공개한 사진
우크라이나의 홀로스당 소속 하원의원 레시아 바실렌코는 지난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강간당하고 살해된 여성의 시신”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여성의 배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돌프 히틀러가 이끌던 나치 독일군의 상징 ‘스바스티카(Swastika‧만(卍)자 무늬)’가 붉게 새겨져 있다.
이는 러시아가 이번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운 ‘탈나치화’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지난 2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탈나치화를 통해 러시아계 주민들을 보호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명령했다. 이날 러시아 관영매체도 우크라이나인들이 나치즘의 공범이기 때문에 제거해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실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406/112725037/2?ref=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