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측 “인사권, 당선인 뜻 존중이 상식…저희는 임기말 인사 안할것”
'인사는 대통령 임기까지 대통령의 몫’이라는 청와대 측의 입장에 대해서도 “지금 임명하려는 인사는 퇴임을 앞둔 대통령이 아닌 새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일할 분들”이라며 “당선인의 뜻이 존중되는 것이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선이 끝나고 나면 가급적 인사를 동결하고 새로운 정부가 새로운 인사들과 함께 새로운 국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그간의 관행이자 순리”라며 “저희는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면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어 인사권을 임기 말까지 행사하면 되는 일’이라는 청와대 측의 입장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청와대는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서 발표하게 됐다”고 했지만 윤 당선인 측은 “협의·추천한 적 없다”고 부인하며 또다시 충돌했다.
그러면서 “대선이 끝나고 나면 가급적 인사를 동결하고 새로운 정부가 새로운 인사들과 함께 새로운 국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그간의 관행이자 순리”라며 “저희는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면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선인이 대통령이 되어 인사권을 임기 말까지 행사하면 되는 일’이라는 청와대 측의 입장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청와대는 “당선인 측의 의견을 들어서 발표하게 됐다”고 했지만 윤 당선인 측은 “협의·추천한 적 없다”고 부인하며 또다시 충돌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324/112510312/1?ref=main
또 충돌한 文·尹...지금까지 이런 '대통령·당선인'은 없었다
대선 이후 양측은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 청와대 이전 갈등의 불씨가 사그라들기도 전에 청와대가 발표한 한국은행 총재 인선 발표는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인사권 문제를 두고 갈등을 보이고 있는 청와대와 당선인 측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지명을 놓고 또다시 정면 충돌했다.
정치권 안팎에선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이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은 없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정권 교체기에 인수인계 할 것도 많은데 아까운 시간을 허투루 쓰는 게 과연 국민을 위한 것인지 의문이란 지적이다.
이미 대선 후 10일 내 '대통령-당선인 회동' 관행은 깨졌다. 대선 이후 15일이 지난 이날까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미 대선 후 10일 내 '대통령-당선인 회동' 관행은 깨졌다. 대선 이후 15일이 지난 이날까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4723968
[속보]문 대통령 “ICBM 발사, 김정은 스스로 약속 파기한 것”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ICBM 발사에 관해 보고받은 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와 지역, 그리고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32/0003136256
與, 서울-부산 출마선언 0명…시장선거 후보 찾기 구인난
6·1 지방선거를 6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인물난’에 빠졌다. 아직까지 서울·부산시장 도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인사가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마땅한 중량급 인사도 찾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서울시장의 경우 재선의 박주민 의원 외에는 뚜렷한 후보가 없는 상태다. 여권 관계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도 후보로 꼽히지만 본인들의 의지가 아직까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서울에서 4%포인트 이상 차이로 졌고, 오세훈 시장의 현역 프리미엄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도 민주당 후보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20324/112500172/1?ref=main
푸틴, 한국 포함 “비우호국에 루블화로만 가스 판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관련 전례 없는 제재를 받은 이후 유럽연합(EU) 회원국을 포함한 비우호적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에 대해 루블화로만 결제받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그동안 가스 거래 대금으로 사용해 온 달러와 유로화 사용을 중단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이 언급한 “비우호국”에는 미국과 EU 회원국, 영국, 일본, 캐나다, 노르웨이, 싱가포르, 한국, 스위스, 우크라이나가 포함된다고 미국 의회 전문지 더힐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이 언급한 “비우호국”에는 미국과 EU 회원국, 영국, 일본, 캐나다, 노르웨이, 싱가포르, 한국, 스위스, 우크라이나가 포함된다고 미국 의회 전문지 더힐은 전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20324/112505776/1?ref=main
- 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