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가 발견한 카페 풀리쉬랩
꽃집에서 카페를 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 가 본 곳이다.
이 집 바나나 푸딩을 먹어보고팠음
태슐랭 4.4점 (마이너스는 작은 크기 때문에)
여기 구글 지도에 쳐도 안 나오길래 알고봤더니 풀리쉬랩이 '폴'리쉬랩이라고 되어있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수정했어요 사장님 캬캬
홍대입구역에서 얼떨결에 맞추게 된 커플신발
내 신발은 레더 하이탑이고 기준이 신발은 천 재질이다.
레더 하이탑 하나 남은 사이즈가 딱 240이라서 바로 구매!

기준이가 나랑 같은 신발 신고 싶어서 레더 사이즈 없는 걸 알고
급하게 천 재질 하이탑이라도 샀다 ㅋㅋㅋㅋㅋㅋ
따라쟁이래요 ~ ~ ~
사진 찍을 때 불쑥 머리를 들이밀어 방해하는 남좌..
이기준
증명사진으로 써도 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다보니 나는 무표정보다 웃는 모습이 예쁜 것 같다.
거울 보면서 잘 웃는 방법 찾아봐야지 헤헤

팜스플랜 돼지고기 수비드 스테이크

시금치바질페스토 파스타

의성마늘 꿀대구

이 날 이후 태슐랭 1등은 바로 여기
해방촌의 데칼코마니!!!!!

특히 의성마늘 꿀대구가 스페셜하니까 각 1접시씩 주문 필수다.
메뉴판에 메뉴가 세 가지라 고민할 필요도 없이 메뉴 세 개 다 시키면 된다.
또 모든 메뉴의 가격이 저렴하다.

시간 잘못 맞춰서 가면 웨이팅 시간이 길고 테이블 회전율이 좋지 않아(사장님 혼자 요리하신다)
꼭 런치 혹은 디너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잘 됐음 좋겠다가도 우리 웨이팅 길어지면 곤란하니까
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ㅠ​​​​​​​
집 가는 길 신세계 외벽이 화려한 시기라 사람들이 죄다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일제히 무언가를 찍는 사람들을 반대편에서 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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